윤정한 회장

존경하는 선후배 동료, 그리고 대한 심혈관 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금번 대한 심장학회 춘계 통합학술대회를 즈음하여 새롭게 임원진이 구성되어, 12-1기 학회 회장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역할에 대하여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그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초창기 중재시술연구회가 회원들의 중재시술에 대한 열의를 잘 이끌어 심장학회 산하 연구회였지만 학회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했습니다. 최근 우리 학회가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하게된 기폭제가 아무래도 학회로의 조직을 재정비하게 된 것이 라고 생각합니다. 국제 학술대회로 외형을 키울 수 있었고, 해외 유관학회와 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복지부 및 심평원과의 대관업무를 직접하게 된것이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진료 및 시술의 표준화와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회가 발전하게 된 또 하나의 요인으로는 산하 연구회의 활성화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로서 회원들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 연구회들의 활발한 활동이 현재 학회의 학술 발전에 지대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시술 병원 수가 급격히 증가하여 시술에 대한 질관리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인증제의 도입은 학회의 내실화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와 같이 최근 수 년간 우리 학회가 짧은 기간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였으며, 그 토대를 마련하고 공헌 해주셨던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 학회 본연의 업무로서 진행하는 사업인 학술대회를 통한 회원 평생교육, 심장질환의 대국민 홍보 사업, 기관-시술의 인증제 및 관련 등록사업, 실제 의료현장에서 재료 및 수가 등의 보험관련 대관 업무에서 전문성 확보를 위한 노력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하겠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인 의견수렴 및 원활한 소통을 구합니다. 최근 정부의 의료정책과 관련하여 의료계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기입니다. 그러나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회원의 뜻을 모아 적절한 학회차원의 의료 정책적 대처가 필요하겠습니다. 금번 새로이 지명된 이사장을 위시한 집행부가 이 어려운 시기에 소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 저 또한 회장으로서 학회 목적인 “심혈관질환의 중재적 치료 및 연구분야 의 발전을 도모하고, 회원 상호간의 이해를 증진” 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장 윤 정 한


한규록 이사장

존경하는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회원 여러분, 처음으로 지면을 통하여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대한심혈관중재학회는 1997년 중재시술연구회로 발족하여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3년 학회로 발전적인 독립을 하면서 지금까지 20여년을 지나는 동안 외형이 괄목할 만큼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합니다.
하지만 현재 중재학회가 처해있는 전반적인 환경은 썩 좋지가 않습니다.
외부적으로는 원가에도 못 미치는 저수가정책으로 우리 회원들의 노력이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불합리한 규제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원칙에 맞게 환자를 진료하는 일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심장학과 중재시술의 전문화와 세분화로 모든 회원들의 기대와 요구를 한데 모으는 일이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큰 발전을 위하여 외형을 키우는 동시에 내부적인 결속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야 할 때입니다. 외부의 거친 환경에서 우리가 좀 더 나은 분위기를 만들어 가려면 우리들이 안에서 단합하여 한목소리를 내야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 중재학회의 모든 회원분들이 “중재학회는 나의 학회다”라는 인식을 확실히 가질 수 있도록 학회를 공개적으로 운영하겠습니다. 가급적 많은 회원이 학회의 운영에 일부분이라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나가겠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회원들이 우리 학회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이러한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몇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학회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는 역시 학술활동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각자 관심분야를 중심으로 모여서 만들어온 각 연구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각 연구회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상승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율하겠습니다. 그리고 해외학술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만들어낼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외부로부터의 불합리한 규제와 견제에서 자유로워지려면 우리가 내부에서 단합하여 일관된 모습으로 우리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모습을 갖추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자신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자정해 나가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K-PCI 등록사업을 통하여 심사평가원의 불합리한 규제를 견제해 왔으며, 중재시술인증제를 꾸준히 시행해 오면서 우리의 자정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 K-PCI 등록사업과 중재시술인증제를 좀 더 발전된 모습으로 이어가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원 모든 분들이 서로 진심으로 소통하고, 서로 더 많은 교류를 이어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

우리 중재학회는 더 큰 발전을 위하여 탄력을 받아 달려 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학회가 국내에서는 국민건강을 선도하는 견실한 학회로 자리매김하고, 국제적으로는 모든 학회의 모범이 되는 탄탄한 학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이사장 한 규 록